이름 관리자
상세 date : 2011-06-30, hit : 4132
제목 <사용후기_작성자_정일? - 쏘렌토R 2010년식 모델> 첨부화일

스마트 드라이브(SMART DRIVE) A1000 사용 후기

 

 

1. 개봉기

 

스마트 드라이브 A1000 포장상태 및 구성

스마트 드라이브 A1000 구성장비 상세화면

 

스마트 드라이브 A1000의 구성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어댑터, 네비게이션 연결 USB동글, 사용설명서 총 3가지로 구성되어져 있다.

먼저 상품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는 제품포장에 있어서는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포장의 순기능이야 제품의 보호와 보관, 대략적인 정보전달 정도일듯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포장은 그 상품의 이미지이고 가치를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받아본 제품과의 첫인상은 약간의 실망을 주었다.

느낌상 제품의 가치(기능적, 가격적)에 비해 포장 디자인 및 포장의 재질이 막말로 너무 쌈직하다. 아마도 포장느낌이 흔히 볼 수 있는 남성용 속옷 포장박스와 유사하다 할까.. ^^; 또한, 구성품인 어댑터와 동글의 포장탑재에 있어서도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다. 이에 대해서는 소비자 마다 생각이 틀리기야 하겠지만 위 사진처럼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작은 동글의 경우 약한 포장이 외부충격으로 손상되었을 시 쉽게 분실되어 버릴 확률이 높아 보인다.

제품의 기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겠으나 위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도 소비자에겐 제품 평가의 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2. 설치기

 

스마트 드라이브 A1000 장착 대상차량 및 OBDII 커넥터 위치

스마트 드라이브 A1000 어댑터 장착

 

그럼, 본격적으로 A1000을 설치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대상차량은 첫번째 사진처럼 쏘렌토R 티타늄실버 2010년 식이다. ^^ (작년 겨울에 받은 그날 최고급 선팅(ㅎㅎ?)을 하며 인증샷 한방)

처음엔 차량내부의 OBDII 커넥터에 연결하라는 말에 손재주가 없어 하나하나 정비소를 찾는 본인으로서 약간 겁을 먹었지만 이건 이어폰 잭에 이어폰 꽂는 정도로 쉬었다.

우선 사진과 같이 차량 운전석 좌측의 덮개를 간단히 분리한 후 핀 위치 확인하여 바로 꽂음 된다. 그리고, 덮게 닫음된다. 그냥 그게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또한 필자의 네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IQ700 USB포트에 동글을 또 꽂음 된다. 이건 더 쉽다.

 

그전에 빠진 과정이 있다. 화면 캡쳐는 하지 못했지만 바로 네비게이션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작업이다.

이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해당 네이게이션 모델에 맞는 설치 프로그램을 PC를 통해 네비게이션의 SD메모리에 다운로드 하는 과정이다. 이것 역시 간단한 프로그램 PC에 설치할 줄 아는 실력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우선 설치를 위한 준비는 이렇게 하면 끝이 난다.

그럼, 본격적으로 네비게이이션에 설치를 해 보도록 하겠다.

 

네비게이션으로 스마트 드라이브 파일 복사 및 설치

스마트 드라이브 차량 기본 세팅과정

 

네비게이션에 전원을 넣으면 네비게이션 구동과 동시에 위에 보이는 화면과 같이 미리 SD메모리에 집어넣은 파일이 자동으로 네비게이션에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과정은 화면상에 진행상태가 자세히 보여지며 파일복사와 설치가 약간의 시간을 소요하며 진행되어진다.

설치까지 완료되어지면 세팅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제품과 동봉되어진 사용설명서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으며 이도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

 

위 사진과 같이 차량에 대한 정보 입력은 선택과 자동입력 과정을 거쳐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정보 등록 및 환경세팅 완료

스마트 드라이브 A1000 구동 및 차량 데이터 수집화면

 

다음은 탑승인원, 주행거리, 차량 등록정보 등을 입력한 후 간단한 확인 버튼 후 바로 메인 화면이 구동되어진다.

초기 구동화면은 보는 것과 같이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화면에서 보듯이 데이터 수집중…..” 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테두리에 파란색 진행상태를 보이는 빨간과 파랑 게이지가 나타나는데 이 자료수집과정이 차량운행 20여분 정도까지 진행되어지며 완료되어졌다. (처음에 데이터 수집시간이 오래 결려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블루포인트 측에 문의를 하는 어눌함을 보였다. ㅎㅎ)

이 과정까지 끝내면 이제 본격적인 스마트 드라이브의 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3. 활용기

 

이제 본격적으로 스마트 드라이브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다.

스마트 드라이브의 기능은 연비관리 및 차량관리 등과 같은 개인 차량에 대한 다양한 관리기능을 제공해 준다. 이중 본인이 가장 관심을 갖은 부분이 바로 차량관리이다.

현재 애마인 쏘렌토R은 아래의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차량 자체적으로 연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현재 8개월 가량 활용해 본 결과 그 신뢰성 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차량 구매초기에 비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 드라이브에 대한 관심은 연비에 대한 신뢰성이 얼마나 높은가와 차량관리의 효율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다.

 

차량지원 연비와 스마트 드라이브 연비비교 측정 시작

차량지원 연비와 스마트 드라이브 연비비교 측정 진행 1

 

먼저 차량의 연비측정을 초기화시키고 스마트 드라이브의 시동 후 연비와의 비교를 진행해 보았다. 시내 막히는 구간을 30여분 운행하며 비교, 분석을 진행해 보았다.

먼저 측정 초반부터 평균연비에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났다. 시내구간이고 또한 막히는 구간이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보니 연비측정에 있어 차이가 발생되어지는 부분이 확인되었다.

우선 차량지원 연비측정은 제동 시 순간연비가 높이 올라갔다가 완전히 차량이 멈추면 순간연비가 낮아지고 이해할 수 없는 연비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라이브의 경우 제동을 시작하면 연비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실적인 측정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솔직히 현 차량의 연비정보제공을 신뢰하기 힘들었던 부분이 이러한 부분이었는데 스마트 드라이브의 경우 에너지 연비라 하여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차량지원 연비와 스마트 드라이브 연비비교 측정 진행 2

차량지원 연비와 스마트 드라이브 연비비교 측정 종료

 

또한, 스마트 드라이브는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정보제공(화면, 수치 등)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효율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드라이브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게이지와 수치정보는 불 필요함 없이 하나하나 사용자에게 즉시성 높은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연료분사량에 대한 정보는 본인으로 하여금 여러 상황에 있어 차량을 이해하고 연비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이해하게 만들었다. 그건 뒤에서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30여분의 막히는 시내주행 결과 위 사진과 같이 평균연비는 8.2 km/l (차량 자체제공) 8.34 km/l (스마트 드라이브)로 나타났다. (스마트 드라이브를 통해 막힘이 덜하는 일반 시내구간의 경우 10 ~ 11km/l 고속도로는 16km/l 이상 정도로 확인됨)

위 마지막 사진과 같이 결과적으로는 연비차이가 그리 크게 나타나고 있진 않지만 실질적인 운행과정상에서 순간연비 및 평균연비는 많은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출발을 위한 미션 “D”로 변경 시 분사율 / 제동 시 미션 “D”에서의 분사율

제동 간 미션 “D”에서 쏘레토R 자체제어 기능 가동 시  / 제동 간 미션 “N”에서의 분사율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스마트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는 실질적인 연비결과 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과정상의 정보도 차량을 이해하고 경제운전을 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위 사진은 스마트 드라이브의 분사율을 운행 중 상황에 따라 정리한 사진이다.

먼저 차량을 출발하기 위해 “D”로 이동시 분사율은 0.32로 정차 중 분사율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제동으로 인한 정지 시 “D”에서의 분사율로 0.28~9정도가 나타났다. 또한, 쏘렌토R의 경우 ECU(Electronic Control Unit) 세팅에 의해 “D”모드 정차 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알피엠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정차 시 “D”모드에서 세번째 사진과 같이 분사율이 0.23 ~ 0.25사이에 나타나는 것을 알수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정차 시 “N”이나 “P” 모드 시 분사율로 0.18 ~ 0.19 정도의 분사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측정값으로 장시간 신호대기시엔 “N”, “P” 모드로 잠시 정차시엔 “D”모드에서 ECU셋팅에 따라 엘피엠 변화를 이용하는게 연비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현재 운전습관을 이러한 형태로 바꿔 경제운전을 위해 적용 하고 있다.

 

아에컨 오프 시 연료 분사율 비교

아에컨 가동 시 연료 분사율 비교

 

또한, 기온의 상승으로 이제 낮 시간때에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필자는 스마트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에어컨 가동시 연료분사율의 변화를 파악한 결과 위 사진과 같이 0.1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특히, 에어컨의 세기를 높일수록 분사율은 높아졌다. 하지만, 에어컨의 기온과 분사율과는 연관성이 없었으며 이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온도는 최하로 풍속은 낮게 함으로써 연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즉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드라이브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운전습관으로 발생되어질 수 있는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며, 이러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고 분석, 행동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의 탄력운전에서의 분사율 분석, 급출발, 급제동시의 정보분석 등 운행 시 다양한 정보분석이 가능하다.

이렇듯 본인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스스로 확인하고 수정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드라이브는 연비와 운전습관을 고민하는 많은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되어진다.

 

또한, 스마트 드라이브는 이러한 연비관련 정보제공 및 분석기능 외에도 차량의 이상유무를 체크해주는 기능과 차량 소모품 관리 등 개인 차량 관리를 위해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 드라이브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으로 아직 많은 기능향상 및 개선 부분이 존재한다.

본인으로서 아쉬운 점은 최근 차량구매자들 중에 조금씩 자체 순정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이 많아지고 있으나 그에 대한 반영이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본인 역시 스마트 드라이브 활용을 위해 스마트 드라이브 전용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여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OBDII의 정보를 블루투스나 WI-FI(Wireless Fidelity) 등의 통신방식을 활용하여 요즘 대중화되어진 스마트 폰과 같은 다양한 기기에서도 활용되어질 수 있다면 그 활용도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4. 사용 결과 종합

 

짧은 기간이지만 개인적인 필요성에 따른 활용을 통한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이다. 좀 더 오랜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다보면 프로그램 내에 존재하는 계획되지 않은 기능상 버그나 S/W, H/W상의 충돌, 또한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어지리라 생각되지만 현재까지의 본인의 사용에 있어서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포장 및 디자인 : ★★☆☆☆

설치편의성 : ★★★★☆

프로그램 UI : ★★★★☆

제품기능 및 활용성 : ★★★★★

내구성 및 유지보수 : ?

이전글 :   <사용후기_작성자_김종? - 뉴아반떼XD/1.5/03년식/가솔린 모델>
다음글 :   <스마트에코드라이브 체험 후기(김성?) 그랜드카니발 2011.7.16 >